코로나 극복을 위한 집콕 생활, 에세이 한 편 어떠신가요?

감성에세이 ‘소소한 일상, 사소한 이야기’ 출간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속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행복 26편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4.06 14:38 수정 2020.04.06 14:39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집콕 생활을 자처하고 있다


다소 지루할 법한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독서에 빠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콕 기간 동안 읽어볼만한 에세이집이 한권 출시됐다바로 전북 완주에서 활동 중인 황석현 작가가 펴낸 첫 번째 감성에세이집 <소소한 일상사소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평범한 날에 펼쳐지는 일상의 행복을 26편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예를 들면 어머니와 수목원을 거닐며 잡았던 손의 감촉할머니께서 못난 어묵 조각으로 만들어 주셨던 어묵국의 맛딸아이가 뚱땅거리며 치는 장난감 피아노의 선율 같은 것들인데이는 오감을 바짝 세워 주목하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것들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보통의 날들이 사실은 얼마나 유지하기 어려운 것인지 알기에 그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큰 목표를 세우고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작은 쉼표를 만들어 준다주변의 평범한 일들에서 충분한 행복을 만끽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독자 자신의 주위까지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특별한 사람이 되거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노력하기보다 주변의 사람들과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보내는 것이 행복하다라며 일상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의 수필 중 언론 매체 기고 글과 공모전 수상작을 모은 것이다


월간 샘터월간 산위클리공감》 등 언론 매체에 실렸던 글과 에너지타임즈경북신문국방부》 등의 기관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이다.


작가는 삶의 행복이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독자들이 이 책을 계기로 쉽게 지나치던 일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 재직 중인 황석현 수필가는 격월간 문예지 문학광장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예 공모전에서 8회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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