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것이 개혁

정치권 행태 쓴소리

정치권의 검찰 외압 비정상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움 느껴

입력시간 : 2019-10-18 16:57:18 , 최종수정 : 2019-10-23 08:57:56, 김태봉 기자

정성호 수사 불리하면 비난그게 사법농단

 

대검 국감서 정치권 행태 자성윤석열, 외압에 잘 맞설것 믿는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경기 양주·3) 의원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면서 정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쓴소리를 내는 등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살아있는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비판하는 게 사법농단이라고 했다.

“(정치권이) 여러 외압을 행사하는 행태를 보면서 이게 정상적인가 싶다. 그런 행태야말로 사실 사법농단이고 검찰을 정치권에 종속시켜 정치적 외압을 행사하려는 나쁜 저의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정 의원은 또 최근 여러 상황과 관련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부끄럽기도 하고 (검찰) 여러분한테 내가 말할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이익에 맞고 정파에 부합하면 검찰이 잘했다고 찬양 칭찬하고 내 입맛에 안 맞거나 우리 정권에 불리한 수사나 사법 절차가 이뤄지면 비판을 넘어 비난 비방한다고 했다.

 

조국 사퇴이후 집권당내에서 자성과 그 동안의 여론 호도에대한 부작용을 의식한 듯 소신 발언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국가가 정상 궤도로 접어들어 빠른 시일내에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회복되는 계기가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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